【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안전훈련센터에서 재난안전 가족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과 12일, 16일에 걸쳐 진행되며, 재난안전에 관심 있는 학생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난안전 가족체험은 긴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함께 3D 입체 영상을 활용한 지진·화재 행동요령을 학습하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진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하는 행동요령 △가정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슴압박 방법 △전쟁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비상용품 준비와 대피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히게 된다. 가족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보호자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험 교육과 함께 안전 상식을 점검하는 퀴즈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가족과 단체사진 촬영을 통해 체험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재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대처 요령을 배우는 동시에 가족과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