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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호실적’ HD현대, 반년 만에 연간 영업익 추월…주주 환원은 ‘신중론’

▲HD현대 판교 본사 출입문. 사진=박규빈 기자 HD현대가 조선과 건설기계, 전력기기, 정유 등 주요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호조를 보이며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HD현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22조4094억원과 영업이익 4조124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7조2111억원 대비 3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2.2% 급증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총 6조9594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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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에도 매각…SK가 본 건 ‘다음 10년’

▲31일 SK㈜는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SK실트론 지분 70.6%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그래픽=김하나 기자 SK㈜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창인 가운데 핵심 소재 계열사 SK실트론을 두산에 넘기기로 했다. 단순히 지분을 팔고 끝나는 거래가 아니라 향후 8년간 실트론이 벌어들일 초과이익까지 나눠 갖는 조건을 함께 달았다는 점에서, SK가 당장의 몸값보다 ‘다음 10년’의 성장 과실을 계산에 넣은 매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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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9년 만 2.3조 빅딜…SK실트론 인수로 ‘AI 생태계’ 구축

▲두산 CI. 사진=박규빈 기자 올해로 창업 130주년을 맞은 ㈜두산이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을 전격 인수하며 그룹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마침표를 찍었다. 과거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인공 지능(AI)과 첨단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근본적인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평가다. ㈜두산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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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6800DWT급 화학제품 운반선 2척 수주

▲SK오션플랜트가 지난 2020년 인도한 3990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사진=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가 6800재화중량톤(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수주를 확보하며 중소형 상선 시장에서 건조 경쟁력을 재차 입증했다. SK오션플랜트는 성호해운과 약 4984만 달러(718억원) 규모의 6800DW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사인 성호해운은 1965년 설립된 부산 소재 선사로, 석유 제품과 석유화학제품 운송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SK오션플랜트는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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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광양·포항서 등대장학 증서수여식 개최

▲2026 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 사진=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은 전날과 오늘, 각각 광양 백운교육관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2026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규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미래를 함께 축하했다. 재단은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83명의 등대장학생을 선발했다. 기존에 선발돼 지원을 받고 있는 2·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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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요청에 화답한 통신3사…요금·멤버십 혜택 확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배경훈 부총리, 정재헌 SK텔레콤 CEO.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여름 한시적으로 통신요금과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고물가로 커진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통신3사 대표들에게 민생안정 지원을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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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 521억원 ‘사상 최대’…AI 사업이 실적 견인

▲한컴 CI.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AI 제품 매출은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등 AI 사업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한컴은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86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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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2분기 매출 1조1987억·영업익608억…전년比 30.8%·113%↑

▲충남 당진에 위치한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전경.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토대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조1987억원과 영업이익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8%·113%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초고압·해저케이블 사업을 주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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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달려간 정의선…中 공세 맞서 현지화 승부수

▲지난 27일(현지시간)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에 방문해 임직원들과 차량 품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브라질을 찾아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현지 투자 확대와 브라질 친환경차 정책 변화에 대응해 현지 맞춤형 하이브리드차와 수소 사업을 앞세운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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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 와중에…최태원, SK하이닉스 주식 47억9000만원 첫 장내매수

▲최태원 SK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개인 명의로는 처음으로 SK하이닉스 주식을 장내에서 사들였다. 그동안 지주사 SK스퀘어를 통해 지배력을 유지해온 최 회장이 사재를 들여 직접 지분을 확보하면서 책임경영 행보에 무게가 실린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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