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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EV9 ‘플래그십 모델’ 판매 전략 마련 고심

▲기아 K9. 기아가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최고급 세단 K9과 대형 전기차 EV9의 내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를 포함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전체 모델 중 국내 판매 실적이 가장 저조한 차는 K9과 EV9이다. 올해 1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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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의 경영 현미경] ‘수주 27조’ KAI, 현금흐름 9천억 마이너스·부채비율 446% 내막은?

▲올해부터 양산이 예정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KF-21 보라매 전투기. 사진=박규빈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025년도 연결기준 사업보고서에는 당기순이익 증가와 27조 원 규모의 수주잔고 달성이라는 실적 지표와,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대규모 순유출 및 부채비율 급등이라는 재무 지표가 동시에 기록되어 있다. 이익이 증가했음에도 9000억 원 이상의 현금이 영업활동에서 유출되고 부채비율이 446%를 상회한 재무 수치의 이면에는, 회계 장부상 부채로 계상되는 대형 수출 계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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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1Q 영업익 6389억 ‘순항’…“하반기 K-방산 수출 랠리·11조 선제 투자, 초격차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박규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 한화오션의 흑자 폭 확대와 본체 항공우주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 주력인 지상 방산 부문은 내수 R&D 비중 확대와 수출 인도 일정에 따라 1분기 일시적인 ‘숨 고르기’를 거쳤으나, 39조7000억 원의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특히 실적 발표 직후 이어진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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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례없는 인앱결제 규제, 기업 부담만 가중”

최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제 22대 국회에 발의된 총 273개 법안에 대해 전문가 10인과 함께 입법 평가를 진행한 ‘인터넷산업 규제백서’를 발간했다. 입법의 질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법률이 산업 생태계와 기술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백서에 나온 평가를 요약하면, 플랫폼·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의 복합적인 산업 구조와 기술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입법이 반복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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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겪고도 항공기 위생관리 ‘치외법권’…정부, 검역법령 수술칼 댄다

▲기내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대한항공 제공 코로나19·원숭이 두창(엠폭스) 등 신종 감염병이 국경을 넘나드는 핵심 통로인 항공기 위생 관리에 심각한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여객선 등 선박과 달리 비행기에 대해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사후 위생 점검 규정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당국이 칼을 빼 들고 검역법령을 전면 개정해 항공업계 전반의 기내 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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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7070억…리튬·LNG 덕 전년比 24%↑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리튬공장 상업 생산 등으로 이차전지소재 적자 폭을 대폭 축소하고 액화천연가스(LNG)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체 실적을 향상시켰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0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8760억원으로 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7.9% 증가한 543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철강 사업의 실적이 소폭 부진했던 반면, 이차전지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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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호주 리튬광산 지분 확보…리튬 공급망 확대 기반

▲호주 미네랄 리소스 사(社)가 보유·운영 중인 서호주 워지나(Wodgina) 리튬 광산 전경.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퍼스에서 호주 광산 기업 미네랄리소스 사(社)와 약 7억6500만달러(한화 1조1000억원) 규모의 리튬광산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포스코홀딩스는 미네랄리소스 사와 서호주 워지나 광산과 마운트마리온 광산 지분을 50%씩 보유한 중간 지주사를 설립하고, 지주사 지분 30%를 인수한다는 투자 계획을 내놨다. 이번 계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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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항공기 내 위생 관리, 코로나 겪고도 ‘치외법권’…정부, 검역법령 개정 추진

▲기내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 직원들. 사진=대한항공 제공 코로나19·원숭이 두창(엠폭스) 등 신종 감염병이 국경을 넘나드는 핵심 통로인 항공기 위생 관리에 심각한 ‘법적 사각지대’가 존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여객선 등 선박과 달리 비행기에 대해서는 국가가 주도하는 사후 위생 점검 규정이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당국이 칼을 빼 들고 검역법령을 전면 개정해 항공업계 전반의 기내 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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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익 53.7조…전년 대비 50배 급증

▲삼성전자 서초사옥. 에너지경제DB.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0배 증가한 수치다. 매출도 81조7000억원으로 225% 늘었다. DS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폰·생활가전·TV 등을 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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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 활약에 1분기 영업익 70% ‘날갯짓’

▲세아베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9676억원으로 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8.9%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했다. 철강 수출 여건 악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등에도 주요 자회사들이 판매량을 늘리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 비중을 늘린 결과 영업실적이 개선됐다고 세아베스틸지주는 설명했다. 자회사 세아베스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84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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