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에 우리’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프로젝트 Y’ 2위로 출발

‘만약에 우리’ 11일째 박스오피스 1위…‘프로젝트 Y’ 2위로 출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만약에 우리’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4만 16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70만 7259명으로 집계됐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되짚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구교환과 문가영의 호연과 감성적인 서사가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이 작품은 지난 11일 ‘아바타: 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이날까지 11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개봉작 가운데서는 한소희와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프로젝트 Y’가 첫날 2만 4404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6557명이다.

이 작품은 희망 없이 내몰려 밑바닥 인생을 살던 두 친구 '도경'과 '미선'이 우연히 돈과 금괴를 손에 넣은 뒤 도주하고, 이 금품에 얽힌 이들이 두 사람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종서가 도경을, 한소희가 미선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김신록·정영주·이재균·유아·김성철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영화 '박화영'(2018) 등을 만든 이환 감독이 했다.

뒤를 이어 ‘신의 악단’이 1만 8809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50만 294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