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경기권 최고의 외식 매장을 목표로 내건 쿠우쿠우 골드 부천점이 23일 문을 연다. 오픈을 하루 앞둔 22일, 현장에서 만난 최진석 대표는 "부천을 넘어 경기권에서 가장 잘 나가는 쿠우쿠우 매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부천점의 핵심 경쟁력으로 기존 뷔페의 한계를 뛰어넘은 메뉴 구성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꼽았다. 그는 "414석의 좌석을 갖춘 대형 매장에서 130여 가지가 넘는 음식을 제공한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 도입된 눈꽃 빙수와 골드 매장만의 특색인 그릴존이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육해진미'로 명명된 셀프 그릴존이다. 최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고기와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삼겹살, 목살, 부챗살 등 육류뿐만 아니라 민물장어, 낙지호롱이, 관자 등 고급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타 뷔페와 확실한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쿠우쿠우의 본질인 초밥과 롤 메뉴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최 대표는 "스시 26종, 롤 24종 등 총 50여 종의 메뉴가 준비된다"며 "가장 중요한 식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하루 2~3회 산지에서 배송되는 활어를 현장에서 직접 잡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주 타겟층으로 가족 단위 고객과 인근 직장인을 지목했다. 그는 "부천 중동 지역은 아파트 상권과 오피스 상권이 결합된 곳"이라며 "가족 외식은 물론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도록 인테리어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 여성 고객들의 선호도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고물가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는 '가성비'를 내세웠다. 최 대표는 "요즘 커피 한 잔에도 만 원이 넘어가는 시대"라며 "쿠우쿠우에서는 샐러드부터 메인 요리,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풀코스로 즐길 수 있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대표는 "오픈을 준비하며 본사 차원의 지원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관심이 큰 힘이 됐다"며 "전 직원들이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준비한 만큼, 부천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