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허베이(河北)성에 위치한 슝안(雄安)하이테크산업개발구가 국가급하이테크산업개발구로 승격됐다.
13일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이를 통해 슝안하이테크산업개발구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촉진해 국내외 첨단 혁신 자원을 유치·응집하며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연구개발(R&D) 협력을 적극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점 영역의 핵심 기술 개발, 과학기술 성과의 고효율 전환 및 응용에 박차를 가하고 주도산업을 강화·발전시키며 높은 수준의 개방 협력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자주 혁신·원천 혁신의 중요 책원지 ▷국제 일류 첨단 하이테크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슝안신구의 현대화 도시 건설과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으로 슝안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국토 공간 계획 등 관련 계획을 엄격하게 시행해야 하고, 국가 공간 계획 범주에 포함돼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규정 절차에 따라 구체적인 용지 사용 승인 절차를 따르고 생태 환경 구역 관리 요구 사항을 이행하며 법에 따라 환경 영향 평가 제도를 제정·시행해야 한다.
또한 프로젝트 건설용 토지의 관리 지표와 입찰·경매·공개 매각 제도를 엄격히 적용하고 직주(직장과 주거) 균형 요구에 따라 일정 비율의 보장성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 이외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은 엄격히 금지된다. 건설은 토지 자원을 절약하고 집약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해야 한다.
이밖에도 스마트·녹색 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창업·기업 활동·주거에 유리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일류 과학기술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