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0일 중국병기공업그룹(NORINCO) 시안(西安)아이성(愛生)기술그룹회사가 연구·개발한 ‘아이성 링췌(靈鵲)·훙윈(紅運)’ 드론이 윈난(雲南)성 훙허(紅河)현에 인도돼 첫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이날 해당 드론은 깊은 산간 지역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을 가득 싣고 이륙해 ‘아이성 톈위(天馭)’ 통합 관제 시스템의 지휘 아래 현성(縣城)집산센터까지 안전하게 운송했다.
‘아이성 링췌·훙윈’ 드론은 복잡한 산악 물류 운송을 위해 개발된 신형 농기계로 적재 하중은 40㎏, 내풍 성능은 레벨7 수준으로 해발 2천m 상공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력 운송 비용을 30~40% 절감할 수 있으며 버섯류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산지에서 신선한 상태로 출하할 수 있다. 복귀 시에는 생활용품과 응급 약품을 함께 운송해 산간 마을과 도시를 잇는 양방향 민생 보장 통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