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해 1.3조원 규모 포용금융 신상품 2종 출시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역밀착형 신상품 ‘하나뿐인 사장님대출’과 성실상환자 대상 신상품인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의 확대 개편에 나선다. 포용금융 신상품 2종 출시는 지난 5월말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는 ‘포용금융 로드맵’의 일환이다. 경기침체와 고유가 장기화로 경영 위험이 높아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점주권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출시한 ‘하나뿐인 사장님대출’ 상품의 지원 한도를 올해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특히 하나은행은 △만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만 65세 이상 대표자의 운영 사업자 △개업 3년 이내 창업 사업자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공공배달 앱 이용 사업장 등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0.3%p의 특별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 중인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도입 시 이번 ‘하나뿐인 사장님대출’ 상품에도 해당 SCB 모형을 추가 적용해 소상공인이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저 연 4%대 중반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본부 심사를 거치지 않고 영업점장의 권한으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영업점 인근 영세 자영업자에게 사업 운영자금이 적기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 대출 실행 후 1년 간 성실하게 상환한 소상공인에게는 전체 납부한 이자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주요 대형 가전 기업과 제휴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자제품 구매 시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5월에 출시한 성실상환자 대상 신상품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의 대상자 및 지원 규모도 확대 개편했다.
우선 해당 상품의 대출 대상자를 기존 당행 보증서대출 상환(예정자)에서 원리금 분할상환 중인 성실상환자로 확대했으며, 자금 지원 금액도 기존 한도 3000억원에서 1조원 규모로 확대 개편했다.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의 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은행권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저 수준이며, 대출한도는 무보증·무담보로 최대 1천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이용 가능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자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성실하게 채무를 갚아온 영세 자영업 사장님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대표적 포용금융 모범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신용보증기금, 정책보증 인프라와 AI 연구 전문성 결합…공공·금융 혁신 추진
▲강승준(오른쪽)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이재욱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공공·금융 분야 AI 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정책보증 인프라와 AI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금융 혁신 추진에 나선다. AI 스타트업에 금융·비금융 종합 지원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해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보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하 ‘AI연구원’)과 ‘공공·금융 분야 AI 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정책금융 지원 역량과 AI연구원의 AI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금융 분야 기술 혁신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AI연구원에 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 서비스와 ‘NEST AI-Lab’의 데이터 안심 구역에서 연구용 분석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또한 신보는 AI연구원이 추천하는 유망 AI 스타트업에 보증·투자 등 금융 지원과 함께 컨설팅, 입주 공간 지원 등 맞춤형 비금융 설루션도 제공한다.
AI연구원은 신보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수립과 AI 기반 정책금융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공공·금융 분야 AI 거버넌스 및 보안 체계 수립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신보가 추천하는 AI 스타트업에 대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공공·금융 분야 AI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와 금융·비금융 지원 역량을 활용해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7기와 환경정화 활동 수행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7기와 함께 명동 및 남산 일대에서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WOORI’ 7기와 함께 명동 및 남산 일대에서 플로깅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알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관리와 환경정화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하고 명동 일대 3개 구역과 남산 일대 통행로를 중심으로 보행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명동대성당, 명동예술극장, 중국대사관 인근 등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해 도심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활동 후 수거한 쓰레기를 우리은행 본점으로 가져와 재활용 분리 작업까지 진행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청년 세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능 있는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우리 꿈.꾸.당(堂)’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도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WOORI Chance’, 미래세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러너’ 등 청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