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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패션]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LF 히스 헤지스, 프로스펙스, 무신사, 그리티 감탄, 보테가 베네타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서촌에 3층 규모 콘셉트스토어 열어

◇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서촌에 3층 규모 콘셉트스토어 열어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카이브 앱크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콘셉트스토어 ‘더 아카이브 앱크 서촌’을 정식으로 연다.

매장은 3개 층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는 2019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등장한 시그니처 가방 ‘플링(FLING)’이다. 아카이브 앱크에 따르면 플링백은 현재까지 누적 약 7만개가 판매됐다.

1층에서는 패브릭과 설치물을 활용해 플링의 유연한 형태를 표현하고 2층은 브랜드 이미지 등을 활용한 아카이브 공간으로 꾸몄다. 3층에는 차와 음악을 즐기며 머물 수 있는 ‘플링 라운지’를 마련했다.

정식 개장에 앞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센타’와 운영한 사전 팝업에는 약 1500명이 방문했다. 아카이브 앱크는 오는 12월까지 ‘더 아카이브 앱크 플링’ 테마를 운영하며 서촌점 전용 ‘플링 펜슬백’ 4종과 호마이카 액세서리 5종도 판매한다.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이번 서촌 공간은 아카이브 앱크가 만들어온 디자인과 제품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도큐멘팅(DOCUMENTING)’ 개념을 바탕으로, 고객이 브랜드의 철학을 오롯이 체류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콘셉트스토어”라고 말했다.

▲LF 히스 헤지스, 첫 프리미엄 라인 공개…여성 비중 40%로 확대

◇ LF 히스 헤지스, 첫 프리미엄 라인 공개…여성 비중 40%로 확대

LF 헤지스의 서브라인 ‘히스 헤지스’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첫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인다.

신제품군은 캐시미어 100% 코트와 유러피안 구스다운 점퍼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 제품 비중도 전체의 약 40%까지 확대한다.

컬렉션은 에메레온도르와 KITH, 챔피언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벤자민 브라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주도했다. LF는 지난해 히스를 헤지스 남성 사업부에서 분리해 별도 태스크포스팀(TFT)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LF에 따르면 히스 헤지스의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0% 늘었다. 같은 기간 2030세대 고객 매출은 60% 증가했으며 무신사 매출은 10배 이상으로 뛰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히스 헤지스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의 약 2배 규모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일본 등 해외 플랫폼 진출도 검토한다.

벤자민 브라운 CD는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뉴욕에서 쌓은 크리에이티브 감도를 히스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소재와 텍스처를 적극 활용하면서 제품의 완성도와 감도로 히스만의 프리미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펙스,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 인기…마킹 1차 물량 완판

◇ 프로스펙스, 야구 국가대표 유니폼 인기…마킹 1차 물량 완판

프로스펙스가 ‘2026 야구 국가대표팀 어센틱 유니폼’ 예약 판매에서 주요 품목 준비 물량 대부분을 판매했다.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 자수 마킹 제품은 1차 물량이 완판됐다. 추가로 확보한 물량 역시 대부분 소진됐다고 프로스펙스 측은 설명했다.

새 유니폼은 한국 전통 창호 양식인 ‘세살문’에서 착안한 격자무늬를 메쉬 원단으로 구현했다. 셔츠깃과 래글런 라인, 소매에는 ‘팀 코리아 레드’를 적용했다.

프로스펙스는 이달 14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야구 국가대표팀 팀 패키지’ 판매도 시작했다. 어센틱 유니폼을 비롯해 모자·야구점퍼·바람막이 등을 구성했다. 16일부터는 서울 용산 직영점에서도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국가대표 유니폼에 예약 판매 초기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대표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다음달 오사카서 대형 팝업…K패션·뷰티 70여개 브랜드 참여

◇ 무신사, 다음달 오사카서 대형 팝업…K패션·뷰티 70여개 브랜드 참여

무신사가 다음달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본 오사카 ‘그랜드 그린 오사카 브이에스’에서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 2026’을 운영한다.

무신사가 오사카에서 단독으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신진 패션·뷰티 브랜드 70여개가 참여해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2023년 4월 이후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에서 5차례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했다. 오사카에서는 같은 해 11월 한큐백화점에서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단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무신사에 따르면 앞서 도쿄에서 진행한 팝업에는 200개 이상의 신진 브랜드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38개 브랜드가 행사를 계기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참여 브랜드의 행사 기간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3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증가했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국내 신진 브랜드의 시장성을 확인하는 시험대로 활용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오사카 팝업을 계기로 신진 브랜드들이 도쿄를 넘어 간사이 지역에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일본 주요 도시에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티 감탄, 손예진과 FW 캠페인…’모달스킨 실크브라’ 선봬

◇ 그리티 감탄, 손예진과 FW 캠페인…’모달스킨 실크브라’ 선봬

그리티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이 배우 손예진과 함께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마이 코지 레이어(MY COZY LAYER)’ 캠페인을 공개하고 신제품 ‘감탄 모달스킨 실크브라’를 내놨다.

신제품은 모달 소재에 실크 8%를 혼방한 실크 모달 스판 소재를 적용했다. 런닝형과 스트랩형, 큰컵 스트랩형, 후크형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트밀·내추럴 베이지·인디안 핑크·코코아 그레이·다크 브라운 등의 색상을 마련했다.

같은 소재와 무봉제 퓨징 방식을 적용한 팬티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그리티 감탄은 다음달 6일까지 ‘추석선물 대전’을 열고 대상 제품을 최대 63% 할인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감타니 키링’을 증정한다.

그리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감탄 모달스킨 실크브라’는 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와 착용감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적용 새 토트백 ‘코르소’ 내놔

◇ 보테가 베네타, 인트레치아토 적용 새 토트백 ‘코르소’ 내놔

보테가 베네타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가 디자인한 새로운 토트백 ‘코르소(Corso)’를 선보인다.

‘코르소’는 보테가 베네타 2026 겨울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이다. 볼륨감 있는 형태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인트레치아토’ 위빙을 적용했다.

유연한 나파 가죽으로 만든 인트레치아토와 매끄러운 가죽 사이드 패널을 조합했으며 핸들은 스웨이드 안감으로 마감한 본체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했다.

옵시디언 그레이와 스팅 등 시즌 색상을 적용하고 카프스킨 가죽을 활용한 제품도 구성했다. 크기는 스몰·미디엄·라지·맥시 등 4가지로 판매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