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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덜 올랐던 곳”…동작·관악 아파트값 강세, 왜 이어지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동작구와 관악구 아파트값이 두드러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권과 마포·용산 등 핵심 지역의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서남권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전세시장 불안, 수요 이동, 개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8일 발표한 1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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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안전투자 가속상각 허용…동일노동·동일임금 법제화 추진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정부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 안전투자에 대한 가속상각 특례를 허용하고,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을 법제화해 노동시장 구조 개선에 나선다. 재정·세제·금융·조달 수단을 총동원해 안전투자를 촉진하는 동시에, 중대재해를 반복하는 기업에는 과징금과 공공입찰 페널티 등 제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9일 대통령 주재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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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수입 추진·쌀은 관망…물가 잡기 나선 정부의 딜레마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정부가 올해 첫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하며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한 신선란 수입 추진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산란계 업계의 즉각적인 반발과 함께 쌀 가격 고공행진까지 이어지면서 농축산물 물가 관리가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지난 7일 신설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계란값 상승 대응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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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가축방역 교육, 온라인 전환…‘가상농장’ 이달 정식 운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온라인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인 ‘가상농장’을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 언어 장벽과 집합교육의 한계를 해소해 축산농장 방역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가상농장(Virtual Farm)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가 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농장주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예방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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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더 비싸진다”…기존 분양단지 몸값 재평가 확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존 분양단지를 다시 바라보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규 분양의 가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되는 기(旣)분양 단지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조기 완판과 거래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10·15 대책 이후 서울에서 처음 청약을 받은 래미안 트리니원은 지난달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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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보다 수익성…건설사 수주 전략, ‘선별과 회수’로 전환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국내 건설업계가 외형 확장 중심의 수주 관행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유동성을 최우선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고금리 기조, 공사비 급등이 겹치며 ‘많이 따는 장사’보다 ‘남기는 장사’가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성이 명확하지 않으면 검토 대상에서 제외한다”며 “수주 규모보다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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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ICBC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논의 “민간 통화스왑 확대 등 협력 가능성 모색”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5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협력 구조 고도화 및 중장기 금융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진 회장은 랴오 린 ICBC 회장과 함께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외화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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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급등…3년6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낙찰가율이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한강벨트와 비강남권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0·15 부동산 대책 규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경매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5년 12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27건, 낙찰률은 42.5%로 전월보다 7.8%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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