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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지역' 쏟아지는 기부…"샴푸·생수·텀블러·베개"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역대 최악의 산불'이 경남과 경북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도 기부금과 물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행렬에 앞다퉈 동참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모기업인 넷마블과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코웨이는 이번 산불로 파손된 자사 전 제품 대상 무상 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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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정비…12조 미래도시펀드 조성 착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지원할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해 올해 안에 1단계로 6000억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자금 소요가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대출이 가능하도록 올 6월 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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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해외 병해충 차단"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4월 한 달 동안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카네이션·장미 등 화훼류는 20개국에서 약 3억4000만 송이에 달한다. 이는 2014년(약 1억 송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화훼 종류도 76종에서 186종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4월은 연중 화훼류 수입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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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안정(2025년 3월) 상황 설명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종렬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5년 3월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은 이종한 한국은행 금융시스템분석부장(좌로부터), 임광규 금융안정기획부장, 이종렬 부총재보, 장정수 금융안정국장, 김정호 안정분석팀장. 2025.3.27/사진=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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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둔화…'토허제' 묶인 강남·용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지난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이후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수도권은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 최근 4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3월3일 0.16%→3월10일 0.26%→3월17일 0.29%→3월24일 0.22%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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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5년 3월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 포디움 1층 기자실에서 2025년 3월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한 한국은행 금융시스템분석부장, 임광규 금융안정기획부장, 이종렬 부총재보, 장정수 금융안정국장, 김정호 안정분석팀장. 2025.03.27.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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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장정수 금융안전국장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장정수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이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 포디움 1층 기자실에서 열린 2025년 3월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7.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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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LH 임대주택, 10명 중 7명 입주…5년간 8031명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5년간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에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H에 따르면 LH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누적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연평균 약 1300명 이상으로, 매년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나아가는 자립준비청년 수가 약 17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6.5%가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 매입임대, 건설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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