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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피한 '마포·성동·강동'…호가 간극에 '관망세'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4일부터 지정된 가운데 비강남권 상급지 부동산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822건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면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8월(6538건) 수준은 밑돌더라도 6000건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권 주변 지역인 마포구(162→330건), 성동구(181→365건), 강동구(189→387건)는 거래량이 1월 대비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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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발생 41건으로 늘어…철새 북상에 방역 강화 총력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며 AI 발생 건수가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41건으로 늘었다. 겨울 철새 북상 시기에 따라 추가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자 정부가 방역강화에 나섰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21일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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