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허제 피한 '마포·성동·강동'…호가 간극에 '관망세'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4일부터 지정된 가운데 비강남권 상급지 부동산 시장은 일단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822건으로 집계됐다. 이 추세면 직전 최고치인 지난해 8월(6538건) 수준은 밑돌더라도 6000건은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권 주변 지역인 마포구(162→330건), 성동구(181→365건), 강동구(189→387건)는 거래량이 1월 대비 2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