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선 ‘운명의 날’ 투표 시작…오전 7시 투표율 2.4%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지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오는 4일 곧바로 임기가 개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8만4,00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4%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제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