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 추정 '산불' 다시 고개…벌써 '9건'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3시20분께 진화됐다. 진화헬기 9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62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