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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추정 '산불' 다시 고개…벌써 '9건'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비가 그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에서 불이 나 오후 3시20분께 진화됐다. 진화헬기 9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62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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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전직 임직원들 "혐의 부인"…'미공개 정보 이용·대출 알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재직 당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대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전 임직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증재·횡령,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전 메리츠증권 상무보 박모(53)씨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를 받는 전 메리츠증권 직원 김모(52)씨와 이모(45)씨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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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4.2% '숏폼' 봤다…음주·흡연·성인물은 '감소'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최근 1년간 1~2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했다는 청소년이 94.2%로 조사됐다. 반면 음주·흡연률과 성인영상물 시청 등은 줄었다. 여성가족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가부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매 2년마다 청소년의 매체이용과 유해환경에 대한 실태 파악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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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불친절 민원 15% 감소…만족도 83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택시 불친절 민원이 전년 대비 15.4%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택시 불친절 민원은 △2023년 3050건에서 △2024년 2581건으로 469건 줄고, 민원 내용 중 불친절 민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2023년 26.5%에서 △2024년 22.6%으로 3.9%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에도 서울시 내 자치구는 친절 행위 위반 택시 종사자에 대해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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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앞 200m 통제…경찰, 진공상태 조기 착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오는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1일 오후부터 헌법재판소 부근 200m 이내 도로를 통제하며 진공상태화 조기 착수에 들어갔다. 1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안국역 2번 출구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 약 200m 구간의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사전 충돌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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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의대생, 강의실은 '썰렁'…'온라인 강의' 몰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복귀 의대생이 신상공개 협박 등으로 강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학들이 복귀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나셨다.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에도 각 대학 의과대학 현장 강의실은 일부 학생만 자리를 지키는 분위기로 알렸다.  의과대학 현장 강의실은 의대생 전원이 등록 및 복학을 마친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수업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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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학로 안전 강화…尹선고 앞두고 헌재 앞 마찰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된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통학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에 매일 기동순찰대 3개팀(22명)을 배치해 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함께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동초,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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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여성가족부, 전국 편의점과 '맞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여성가족부가 씨유(CU), 지에스25(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등 편의점들과 손잡고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여가부는 사단법인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5개 회원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의 고립·은둔 예방과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5만5000여개 편의점 매장 내 계산기 화면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과 청소년상담채널 1388의 번호가 안내된다. 편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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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안전관리 강화…식약처, 제조·판매업체 600여 곳 점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식약처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등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00여 곳과 판매업체 500여 곳 총 600여 곳이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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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차 피해 차단·복구"…산불 피해 긴급진단팀 파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산림청이 전례 없던 동시다발 대형 산불이 진화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에 대한 2차피해 예방 및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31일 산림청은 울산과 경북·경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산불 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구성하고 현장에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긴급진단팀은 산불로 인한 산사태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진단을 실시하고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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