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9·7 부동산 대책 상당히 실망…핵심지역 공급 없는 현실감 없는 공공주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 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공공주도 공급 확대가 이번 대책의 핵심이라고 하지만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난 20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주택의 88.1%가 민간이 담당했고, 공공 공급은 12%에 불과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