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징역형 구형…"30억대 보조금 빼돌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연구·개발 정부보조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건비 등 수십억 원 대 예산을 빼돌린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A(48)씨 등 28명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대표 A씨에게 징역 6년, 범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