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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부정승차 죄송"…현금 동봉한 손편지 놓고 간 시민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60대 승객이 과거 부정 승차를 뒤늦게 고백하며 사과 손편지와 함께 20만원을 지하철역에 건넸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고객안전실로 60대 여성 승객이 들어와 편지 봉투를 전한 뒤 자리를 떴다. 봉투 속에는 사과 손편지와 현금 20만원이 동봉돼 있었다. 이 승객은 편지에서 "많이 늦었지만 지금 반성하려 한다"며 "지난 세월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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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맑으나 '쌀쌀'…아침 최저 15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mm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 1mm 내외 ▷강원내륙·산지 5mm 미만 ▷충남북부서해안 1mm 내외 ▷울릉도·독도 1mm 내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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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산불에 분실한 '틀니·보청기' 추가 지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틀니와 보청기 등 필수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인 지역은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곳이라고 28일 밝혔다. 원래 노인틀니는 급여 후 7년,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는 6개월~6년이 경과 돼야 재급여가 가능하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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