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진화율' 의성산불 98%…경남·경북 90%대 넘어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북지역을 강타한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시작점인 의성산불의 진화율이 98%를 넘어섰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양곡리 야산 일원에서 발생한 의성산불의 진화율이 28일 낮 12시 기준 98%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재 진화헬기 41대, 진화인력 2152명, 진화차량 284대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산림청은 유관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