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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 꿈꾸는 달팽이, 윤선생, 영풍문고, 비상교육

▲웅진씽크빅 ‘텍스트힙 북페어 창원’ 개최

◇ 웅진씽크빅 ‘텍스트힙 북페어 창원’ 개최

웅진씽크빅은 이달 13~14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청년 독립출판 행사 ‘텍스트힙 북페어 창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6년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웅진 TEXT-HIP CLUB’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출판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첫 독자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창원 지역 청년들이 12주간 기획부터 집필, 편집, 제작까지 참여해 완성한 독립 출판물 19종을 선보인다. 소설, 에세이, 동화책, 교재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청년들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캘리그라피와 스탬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웅진씽크빅은 향후 대전과 서울에서도 지역 수강생들의 출판물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사업본부장은 “이번 북페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첫 책을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여 청년들이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창작 경험을 쌓고, 지속적인 출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교 꿈꾸는 달팽이 ‘누르면 들리는 이솝 이야기’ 출시

◇ 대교 꿈꾸는 달팽이 ‘누르면 들리는 이솝 이야기’ 출시

대교의 영유아 토이북 브랜드 꿈꾸는 달팽이는 한글과 영어로 이솝 우화를 즐길 수 있는 사운드북 ‘누르면 들리는 이솝 이야기’를 선보였다.

버튼을 누르면 전문 성우가 구연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 ‘해님과 바람’ 등 대표적인 이솝 우화 10편을 한 권에 담았다.

짧은 글과 의성어·의태어, 그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글로 들은 이야기를 쉬운 영어로 다시 접하면서 영어 표현과 발음, 리듬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야기 중간에는 부모와 아이가 등장인물의 행동과 마음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내용도 포함했다. 어린이들이 작품의 교훈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북은 아이들이 이솝 우화를 재미있게 즐기고 이야기 속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 ‘넘버블록스’ 시즌2 내년 1월 국내 공연

◇ 대교 ‘넘버블록스’ 시즌2 내년 1월 국내 공연

대교는 공연제작사 브러쉬씨어터와 공동 제작한 가족뮤지컬 ‘넘버블록스’ 시즌2의 국내 공연 입장권 판매를 지난 5일 시작했다.

‘넘버블록스’는 영국 BBC의 수학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이다. 숫자 캐릭터들과 노래하고 춤추면서 기초 수학 개념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시즌1은 2025년 아동·가족 뮤지컬 부문 연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는 게 대교 측 설명이다.

시즌2 ‘자이언트 랜드를 찾아서’는 숫자 친구들이 ‘넘버블록스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새로운 캐릭터와 대형 인형, 영상과 음악 등을 활용한다.

국내 공연은 내년 1월8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다음달 16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씨어터에서 먼저 공개한다. 국내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NOL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교는 공연 개막에 맞춰 자체 개발한 넘버블록스 캐릭터 머리띠 상품 3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수학을 즐겁게 경험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선생 등 교육기업, 학습 플랫폼 개편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 윤선생 등 교육기업, 학습 플랫폼 개편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교육기업들이 학습 플랫폼을 개편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학습용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달 말 회원 전용 학습 앱 ‘와이플래닛(Y-Planet)’의 기능을 개선했다. 와이플래닛은 스마트베플리 앱에서 본 학습을 마친 뒤 가상 공간을 탐험하며 그날 배운 단어와 문장, 핵심 표현을 복습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다양한 표정 아이템을 제공하는 ‘페이스숍(face shop)’을 신설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초등 회원들이 가상 행성을 탐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룡 탑승 아이템 4종도 추가했다. 영어 학습과 복습을 돕는 새로운 과제도 도입했다. 학생들은 행성에서 과제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도 지난달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을 개편했다. 스마트올키즈에는 영역별 콘텐츠를 쉽게 찾는 ‘누리 교과 과목방’을 신설하고 학습 현황을 보여주는 ‘월간 분석지’를 개선했다.

스마트올초등은 AI 진단평가 대상 과목에 국어를 추가했다. 평가 결과를 교육과정 설정과 문항 난이도 조절에 반영한다. ‘AI 분석지’에는 또래 평균과 비교한 학습 성취도 데이터를 추가했다. 스마트올중학에는 성적 우수 회원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합한 학습 방식을 제안하는 ‘시험대비모드’를 도입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달 이투스에듀와 협력해 ‘아이스크림 홈런 중등’에 이투스 특별관을 개설했다. 이투스 중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의 강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런 중등의 이투스 결합 상품에 가입하면 홈런 학습기뿐 아니라 이투스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두 플랫폼의 수강 기록이 연동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교원 빨간펜은 최근 ‘도요새중국어’의 화상 학습 콘텐츠와 앱 기능을 개편했다. 종이로 제공하던 워크북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했다. 단어를 누르면 원어민 음원이 재생돼 듣기와 말하기를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다.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하고 학습 내용을 별도로 모아 복습하는 ‘나의 플레이리스트’ 기능도 추가했다.

윤선생 관계자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방식의 고객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며 “긍정적 사용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환경이 결국 충성도와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영풍문고 ‘AI 책빵집’ 선봬…독서 취향 따라 도서 추천

◇ 영풍문고 ‘AI 책빵집’ 선봬…독서 취향 따라 도서 추천

영풍문고는 고객의 독서 활동과 성향을 AI로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AI 책빵집’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온라인몰의 검색·장바구니·구매·리뷰 기록과 독서 성향 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서비스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판매량도 반영해 추천 도서의 범위를 넓혔다.

서비스는 동네 빵집을 주제로 꾸몄다. 이용자가 독서 성향 검사를 마치면 ‘단팥빵(검증형)’, ‘카스테라(감성형)’, ‘소금빵(현실형)’ 등 8가지 빵 캐릭터 가운데 자신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책빵’에서는 독서 활동 점수에 따른 5단계 등급과 관심 분야, 작가, 구매·리뷰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책빵 산책’은 5개 코스와 17개 주제로 도서를 추천한다. ‘책빵 마을’에서는 같은 독서 유형의 이용자들이 선택한 책과 리뷰를 살펴볼 수 있다.

영풍문고 회원은 PC와 모바일 온라인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도 독서 성향 검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그인하면 맞춤형 도서를 추천받는다.

신호영 영풍문고 온라인팀 부장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제안해 책과 독자 사이의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영풍문고의 도서 추천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일상에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비상교육 ‘온리원키즈포스쿨’ 전용 AI 전자칠판 선봬

◇ 비상교육 ‘온리원키즈포스쿨’ 전용 AI 전자칠판 선봬

비상교육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하(AHA)와 협력해 유아 교육기관용 스마트 교육 플랫폼 ‘온리원키즈포스쿨’ 전용 AI 전자칠판을 선보인다.

아하의 신형 AI 전자칠판을 기반으로 비상교육의 브랜드와 유아 교육 콘텐츠에 맞춰 제작한 제품이다. 전면부 테두리와 초기 구동 화면에 비상교육 로고를 적용했다.

AI 기능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아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수업을 편리하게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아하는 전자칠판 분야에서 17년 연속 조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사후관리망을 갖추고 있으며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로 수리 및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김유미 비상교육 유아사업 부문장은 “검증된 AI 전자칠판 기술력을 갖춘 아하와의 협력을 통해 유아 기관에 한층 더 고도화되고 안정적인 스마트 교육 환경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리원키즈포스쿨’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구와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