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일반산업단지 모습.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 파주 파평면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산업단지가 문을 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평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대 연면적 60만㎡(18만4000여 평)부지에 산업시설 39만㎥, 지원시설 7900㎥, 주차장 9500㎥ 규모로 조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해 약 5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현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파평일반산업단지는 파주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입지의 교통 접근성은 파평일반산업단지의 강점이다. 경의중앙선과 GTX-A 노선을 비롯해 서울~문산고속도로, 통일로,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의 물류 효율을 높이고 운송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LCD산업단지를 비롯해 당동·선유·적성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 네트워크도 탁월하다. 특히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경우 남북 경제교류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고병헌 파평산업단지개발(주) 대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확정 예정인 평화경제특구가 문산읍과 파주읍 등에 조성되면 산업단지는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파평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 기계제조, 금속가공, 인쇄, 1차금속, 가구, 창고, 영상, 화학, 폐기물 연료재생 등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