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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6년 만의 전국 투어…잠실서 서울 피날레 연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김건모가 6년 만에 재개한 전국 투어의 대미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29일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에 따르면 김건모는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모.(M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까지 이어진 전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김건모는 이번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는 관객의 지지를 입증했다. 첫 공연 당시에는 데뷔 35년 차 가수답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벅찬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공연을 거듭할수록 특유의 입담과 탄탄한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하며 ‘가수 김건모’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공연 이후 방송 섭외 문의도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콘서트 외 별도의 공식 활동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건모는 “당분간은 무대에서 노래로 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2019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2016년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피소됐으나, 검찰은 2021년 11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개인적인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편 김건모 서울 공연 티켓은 이날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