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GCN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부활절 기념 뮤지컬 공연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을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작품은 초대교회의 순교자들, 특히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부활의 증인이었던 이들의 삶과 죽음을 조명하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GCN 방송 관계자는 “이 뮤지컬은 순교자들이 보여준 믿음과 희생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신앙의 본질에 다가가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우린 이 일에 증인’은 진정성 있는 감동과 함께 믿음의 본질을 깊이 있게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