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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철수, 냉철한 변호사 완성…tvN ‘미지의 서울’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우 임철수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냉철한 변호사 ‘이충구’ 역을 맡아 슈트핏과 연기력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지의 서울’에서 임철수가 연기하는 이충구는 승소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성주의자이자 결과 중심의 인물로, 유명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후배 호수(박진영 분)의 선배다. 지난 3회에서는 후배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냉정한 태도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임철수는 날카로운 눈빛과 감정을 절제한 표정 연기로 이충구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했으며, 흐트러짐 없는 셔츠 깃과 정갈한 넥타이 등 디테일한 슈트 스타일링은 그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탄탄한 연기력과 프로페셔널한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인물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편, 임철수의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은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tvN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