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시한부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 검진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하다고 믿고 있지만, 아직은 항암약을 복용 중이라 교수님들께서 늘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몇 년 살지 모른다는 식으로 잘못 보도된 기사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솔이는 암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결혼했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