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중견 배우 최정우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27일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최정우 배우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정확한 사인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지병이 있었다"며 "작년에 구안와사가 와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다. 영화 '추격자', '의형제', '마녀' 등과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3, '내딸 서영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수상한 그녀'와 '옥씨부인전'에서도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