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배우 김수로와의 다정한 순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만난 패밀리 수로오빠”라는 글과 함께 김수로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김수로를 포옹하고 있으며, 김수로는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해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재회에 팬들은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 반갑다”, “여전한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와 김수로는 지난 2010년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8월 서울 서대문구에 ‘아난다 요가원’을 개업하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