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이번 전국투어에서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2일 “전날 오후 8시 시작된 ‘아임 히어로(IM HERO)’ 부산 공연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며 “이로써 이번 전국투어 전 일정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수록곡과 대표 히트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입체적 연출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더욱 섬세해진 무대 구성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공연 구성도 매진 행렬의 이유로 꼽힌다.
올해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는 광주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광주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내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 공연으로 전국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