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中 중앙기업 '체화지능' 산업 컨소시엄 결성…'AI+'에 박차

    [경제] 中 중앙기업 '체화지능' 산업 컨소시엄 결성…'AI+'에 박차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인공지능(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체화지능’ 산업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의 지도 아래 중앙기업들을 중심으로 민영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전략적 고부가가치 응용 시나리오 ▷고품질 데이터 세트 ▷산업사슬 전반의 핵심·중점 기술 ▷산업 생태계 내 협동 발전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산업·금융 연계 등 다섯 가지 중점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자위는 최근 회의에서 컴퓨팅 파워 분야에 대한 유효 투자를 확대하고 자주 혁신 역량을 강화하며 핵심 분야의 중점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많은 제품의 상용화·산업화를 추진할 것을 중앙기업에 주문했다.

    국자위는 중앙기업들이 오픈소스 협력을 심화하고 새로운 AI 협력 플랫폼인 ‘환신(煥新) 커뮤니티’로의 업그레이드 전환을 가속화해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국자위가 ‘환신 커뮤니티’ 설립 이후 그 사용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화웨이, 모얼셴청(摩爾線程, Moore Threads), 위수(宇樹)테크(Unitree Robotics) 등 기술 기업들도 입주했다.

    해당 오픈소스 플랫폼은 중국산 스마트 컴퓨팅 칩 2천200개를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4천700개 이상의 AI 모델과 1천200개 이상의 데이터 세트를 집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