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의 저작권 등록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17일 중국 국가판권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총 1천67만7천43건의 저작권이 등록됐다. 전년 대비 0.44% 늘어난 수치다.
그중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등록 건수는 총 318만2천829건으로 전년보다 12.58% 증가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리고 중국 동부 지역에서 저작권 등록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전체의 57%인 약 182만 건이 등록됐다.
지난해 작품 저작권 등록량은 전반적으로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푸젠(福建), 산둥(山東), 구이저우(貴州) 등 지역의 등록량이 많았다. 특히 랴오닝(遼寧)의 작품 저작권 등록량은 2024년 대비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고, 톈진(天津), 산시(山西), 허난(河南),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닝샤(寧夏), 신장(新彊) 등 지역의 경우 50% 이상의 증가율을 보여줬다.
작품 유형별로는 예술 작품이 전체의 63.60%를 점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진, 텍스트, 영상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