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재국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위생 단속에 나섰다.
계양구는 1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21일간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373개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공무원과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이 투입돼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이행 여부 △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이력제 준수 △위생 상태와 유통관리 기준 준수 △허가·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의 포장·처리·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집중 점검을 통해 부정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