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 "‘교원창업 3개사’ 공식 출범…산학협력 새 지평 연다"

    극동대학교, "‘교원창업 3개사’ 공식 출범…산학협력 새 지평 연다"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정찬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교원의 연구성과를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극동대학교는 교원창업 기업 3개사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학과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교원의 연구 역량과 교육 성과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극동대학교는 창업기업과의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 참여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연구-창업’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교원창업 기업은 각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먼저 유태정 교수의 ‘AQup(AeroXR)’는 AI와 XR(확장현실)을 결합한 항공 훈련·평가 통합 솔루션이다. 

    XR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비행 절차와 비정상 상황에 대한 반복 훈련이 가능하며, AI 음성 지원 기능을 갖춘 웹 플랫폼을 통해 훈련 효율을 높였다.

    최준구 교수의 ‘DSP Pad’는 의료교육 현장의 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초음파 실습용 교육 패드다. 

    젤을 직접 도포하지 않는 ‘클린 프랙티스(Clean Practice)’ 환경을 제공하며, 간·신장·췌장 등 심부 장기까지 실습할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영신 교수의 ‘WonAroma / Droply v.1’은 AI 기반 맞춤형 아로마 블렌딩 웰니스 솔루션이다. 

    사용자 성격과 정서 분석을 통해 0.1ml 단위의 정밀한 맞춤형 블렌딩을 제공하며, 가정은 물론 병원과 요양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극동대학교는 이번 교원창업을 통해 대학은 연구성과의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는 대학발 혁신 서비스의 혜택을 공유하는 상생 구조가 형성될 전망이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첫 교원창업 기업의 출범은 극동대학교의 연구와 교육이 산업과 사회에 직접 기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