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교육 기반으로 해남 미래 100년 준비”

    조영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교육 기반으로 해남 미래 100년 준비”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김재희 기자 = 조영천 전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해남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해남의 미래, 실력으로 해남시 승격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교육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비전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교사, 교감, 교장, 교육장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다. 그는 “해남은 더 이상 떠나는 곳이 아니라 젊은이가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특히 AI 컴퓨팅센터, 데이터센터, RE100 국가산단 조성 등 변화의 흐름을 언급하며 “미래 산업의 중심에는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해남공업고등학교 마이스터고 전환 ▲국제학교 유치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심의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박지원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으로서 긴밀히 협력해 ‘해남시 승격’을 위한 기반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실력 있는 도의원이 되어 해남의 새로운 100년을 군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지지자와 군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교육 발전 없이 해남 발전은 없다”는 철학을 강조하며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