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홍콩, 춘절 연휴 첫날 관광객 37만7천 명 몰려…본토 관광객 북적

    [경제] 홍콩, 춘절 연휴 첫날 관광객 37만7천 명 몰려…본토 관광객 북적

    【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홍콩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업 시설이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자료에 따르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후 9시까지 37만7천여 명(연인원)의 관광객이 집계됐다. 특히 홍콩 쇼핑몰에는 중국 본토 관광객들로 북적였으며 말의 해를 기념하는 순금 액세서리나 말 장신구를 구매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폴 찬(陳茂波)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은 이번 연휴 기간 중국 본토 관광객이 143만 명(연인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일평균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그는 퍼레이드, 불꽃놀이, 경마, 축구 경기 등 홍콩에서 열리는 다양한 춘절 행사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9.6% 늘었다. 그중 해외 관광객은 16.4%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