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스마트 통상구 건설이 2025년 획기적인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네이멍구자치구 상무청에 따르면 네이멍구는 무인 자율주행 스마트 크로스보더 운송 모델, 사람·차량 스마트 검사 시스템 등 혁신 조치를 취해 통상구의 통관 효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간치마오두(甘其毛都) 도로 통상구에서는 무인 자율주행 크로스보더 운송 전용 통로가 구축돼 통관 효율이 60% 이상 향상됐다. 만저우리(滿洲里) 철도 통상구는 ‘5G+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해 전체 열차 검사 시간이 1분 이내로 단축됐으며 하루 평균 환적 능력은 두 배로 증가했다. 처커(策克) 통상구에서는 5G 무인 중형트럭의 크로스보더 운송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트럭 한 대당 통관 시간이 3분으로 단축됐다.
한편 네이멍구에는 20개의 대외 개방 통상구가 있다. 그중 육로 통상구와 항공 통상구는 각각 14개, 6개다. 2025년 네이멍구의 육로 통상구의 화물 운송량은 1억3천200만t(톤)으로 전년 대비 8.45% 증가했다. 출입경 교통수단은 247만 대(편·중복 포함)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