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中수출입은행, 대외무역 지원사격 나서…금융지원 강화 예고

[경제] 中수출입은행, 대외무역 지원사격 나서…금융지원 강화 예고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중국수출입은행이 최근 대외무역 분야 금융 지원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업무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수출입은행은 광범위한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대외무역의 ‘기반’ 안정화, 영세 대외무역 기업의 금융 서비스 품질 및 효율성 향상 등을 주제로 심층 분석을 진행했다.

방안에 따르면 중국수출입은행은 전통 모델에 기반한 수출입 무역 분야에 각종 신용대출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형의 대외무역 주체와 관련 산업 기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업종의 특성에 맞춰 ‘정책적 금융+’ 지원 모델을 모색하고,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함께 육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다음 단계로 중국수출입은행은 대외무역의 중점 분야와 취약한 부분에 대한 금융지원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며, 대외무역 기업이 직면한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들의 고품질 발전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