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가동된 중국광핵그룹(CGN)의 청정에너지 설비용량이 6천200만㎾(킬로와트)에서 1억1천300만㎾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리(李曆) CGN 당위원회 부서기에 따르면 해당 기간 CGN이 승인받은 원전 설비는 16기에 달했다. 그중 10기가 착공됐으며 4기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가동 중인 원전은 28기, 건설 중인 원전은 20기로 총설비용량은 5천600만㎾를 넘어섰다.
리 부서기는 “지난 5년간 CGN의 전력 공급량이 누적 1조6천700억㎾h(킬로와트시)를 돌파했다”며 “이는 표준석탄 5억1천만t(톤)을 절감하고 산림 375만㏊를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신에너지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내 가동된 CGN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7천만㎾를 돌파해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말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력망에 연결된 전력량은 누적 3천700억㎾h를 초과했으며 신에너지 설비 이용률은 99% 이상을 유지했다. 2025년 한 해에만 CGN의 중국 내 신에너지 신규 설비용량은 1천329만㎾ 늘었다.
이와 더불어 ’14차 5개년 계획’ 기간 CGN이 해외에서 신규 건설·가동한 설비는 약 580만㎾ 증가했다. 이를 통해 18개 국가(지역)에서 지금까지 총 3천700억㎾h 이상의 청정 전력을 공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