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14일 새벽(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두 번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 여러 지역에서 방공 경보를 울린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공격 사실을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공군이 위협 제거를 위해 요격 및 타격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13일 밤, 이란이 당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약 10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비상구조대 마겐 다비드 아돔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최소 6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