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025년 구이저우(貴州)성의 컴퓨팅파워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구이저우성 2026년 데이터 업무회의에 따르면 2025년 구이저우성의 컴퓨팅파워 규모는 150엑사플롭스(EFLOPS·1초에 670억 번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에 달해 2024년보다 약 3배 확대됐다. 그중 스마트 컴퓨팅 비중은 90%를 넘어섰다.
중국에서 ‘디지털 밸리’로 불리는 구이저우성은 인공지능(AI) 연산의 핵심 허브 중 하나로 부상했다. 현재 성(省) 내 건설·운영 중인 데이터 센터는 50개에 달하며 전국 일체화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국가 허브 노드 스케줄링 플랫폼에는 48개의 컴퓨팅파워 서비스 제공업체가 운집해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컴퓨팅파워 관련 고정자산 투자 규모는 220억 위안(약 4조6천420억원) 이상에 달했다.
한편 구이저우성은 신규 프로젝트 추진과 친환경·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올해 컴퓨팅파워 규모를 190EFLOPS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