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화/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025년 말 기준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자산 총액이 95조 위안(약 1경9천66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중앙기업의 총이익은 2조5천억 위안(517조5천억원), 고정자산 투자는 5조1천억 위안(1천55조7천억원), 세비 납부액은 2조5천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 과제 달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팡샤오강(龐驍剛) 국자위 부주임은 2025년 중앙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1조1천억 위안(227조7천억원)에 달해 4년 연속 1조 위안(207조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중앙기업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 규모는 2조5천억 위안으로 전체 투자에서 41.8%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중앙기업의 규모와 역량 역시 계속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중앙기업 자산 총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6.9%에 달했으며 총이익은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대비 56.2% 증가한 12조7천억 위안(2천628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중앙기업의 R&D 투자액은 누적 5조 위안(1천35조원)을 돌파해 과학기술 혁신, 전략적 신흥산업 및 미래 산업 배치에서 다수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