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최고 27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면서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7~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특히,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 중심 20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3도 △ 수원 12도 △ 춘천 9도 △ 강릉 10도 △ 청주 13도 △ 대전 13도 △ 대구 9도 △ 광주 15도 △ 전주 16도 △ 부산 12도 △ 제주 15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26도 △ 인천 23도 △ 수원 26도 △ 춘천 27도 △ 강릉 23도 △ 청주 26도 △ 대전 26도 △ 대구 26도 △ 광주 26도 △ 전주 27도 △ 부산 19도 △ 제주 22도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1.5m, 서해 앞바다 0.5 ~ 1.0m, 남해 앞바다 0.5 ~ 1.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0m, 서해 0.5 ~ 2.0ｍ, 남해 0.5 ~ 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