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전동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께 길음역 하행선(오이도행) 승강장에서 전동차 출입문 한 곳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해당 열차는 안전 조치를 위해 승객 전원을 하차시킨 뒤 차량기지로 회송 조치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는 4호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