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18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겠고,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까지 경남권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서·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1도 △ 수원 13도 △ 춘천 13도 △ 강릉 16도 △ 청주 16도 △ 대전 16도 △ 대구 15도 △ 광주 15도 △ 전주 16도 △ 부산 15도 △ 제주 17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22도 △ 인천 17도 △ 수원 21도 △ 춘천 23도 △ 강릉 25도 △ 청주 26도 △ 대전 26도 △ 대구 29도 △ 광주 24도 △ 전주 25도 △ 부산 21도 △ 제주 24도이겠다.
서해안과 경기서부내륙,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먼바다는 바람이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ｍ, 남해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