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른 새벽까지 전북내륙과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최저기온은 16~22도 낮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19도 △ 수원 19도 △ 춘천 17도 △ 강릉 22도 △ 청주 21도 △ 대전 20도 △ 대구 21도 △ 광주 20도 △ 전주 20도 △ 부산 21도 △ 제주 22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31도 △ 인천 27도 △ 수원 31도 △ 춘천 31도 △ 강릉 31도 △ 청주 32도 △ 대전 31도 △ 대구 33도 △ 광주 32도 △ 전주 32도 △ 부산 28도 △ 제주 30도이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1.5m, 서해 앞바다 0.5 ~ 1.0m, 남해 앞바다 0.5 ~ 1.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5m, 서해 0.5 ~ 2.0ｍ, 남해 0.5 ~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