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10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새벽까지 가끔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5~20mm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mm ▷전북 5mm 내외 ▷부산·울산·경남 5~10mm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mm 내외 ▷제주도 10~40mm ▷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미만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9도 △ 인천 8도 △ 수원 7도 △ 춘천 5도 △ 강릉 10도 △ 청주 11도 △ 대전 10도 △ 대구 10도 △ 광주 12도 △ 전주 12도 △ 부산 13도 △ 제주 14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19도 △ 인천 16도 △ 수원 19도 △ 춘천 21도 △ 강릉 16도 △ 청주 20도 △ 대전 20도 △ 대구 22도 △ 광주 21도 △ 전주 19도 △ 부산 19도 △ 제주 20도이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ｍ, 남해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과 밤에 경기북부·경기남부·충남, 밤에 부산·울산·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