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많은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기아와 두산이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경기가 이날부터 20일까지 개최돼 많은 야구팬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도 같은 기간 열려 많은 팬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종합운동장은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