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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향계] BNK금융, 지역 문화예술 지원…부산국제음악제 콘서트 개최 外

BNK금융, 지역 문화예술 지원…부산국제음악제 콘서트 개최

BNK금융그룹은 오는 18일 오후 7시 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 앙상블콘서트 Ⅳ’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이 공연은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개방하는 BNK금융의 대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코미디,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 이번 공연으로 27회째는 맞이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음악축제인 ‘부산국제음악제’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서 올해 부산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BNK금융은 음악제의 주요 무대 중 하나를 Play on BNK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제1번’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만날 수 있다. 세 명의 연주자로 시작해 여덟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로 이어지며, 서로 다른 실내악 편성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약 70분간 진행된다.

무대에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인 플로린 일리에스쿠 바이올리니스트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부교수인 김성임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모두 9명의 연주자가 오른다. 부산대 교수이자 전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인 김동욱 바이올리니스트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연주자들도 참여한다.

관람 신청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모락’ 카테고리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모락 서비스 회원가입 후 예매할 수 있으며,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원하는 좌석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공연 당일 관객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다만 공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55분부터는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잔여 좌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성장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가까이 자리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26주간 소액으로 실물 금 모으기 출시

카카오뱅크는 실물 금 거래 플랫폼 ‘금방’과 제휴를 맺고 정해진 기간 동안 소액으로 실물 금을 모을 수 있는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목표 중량을 정한 후 26주 동안 꾸준히 금을 모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는 ‘모으기’ 방식이란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1돈부터 2돈, 3돈, 5돈, 10돈까지 원하는 목표 중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26주 동안 선택한 중량에 맞춰 자동이체로 금을 나눠 구매하며, 매주 해당 시점의 금 시세를 적용받는다. 정해진 기간 동안 조금씩 나눠 구매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분산할 수 있고, 매번 시세를 확인하거나 매수 시점을 따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매주 모은 금은 실제 실물 금으로 구매돼 한국예탁결제원과 제휴사 전문금고에 보관된다. 목표 중량을 모두 달성한 뒤에는 무료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원하는 시점에 금을 판매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고객 취향에 따라 골드바, 액세서리 등 실물 금 제품으로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 ‘투자’ 탭의 ‘모으기’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경험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자산을 모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the Origins카드’ 출시 기념 자산관리세미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0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자산관리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the Origins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우수고객 초청 ‘Prestige x the Origins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우수고객 100명을 초청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금융·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전문위원들은 금융시황과 투자전략, 부동산, 세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금융 분야뿐 아니라 미술 전문 이창용 도슨트의 ‘좋은 그림이란 무엇인가’ 특강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미술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다. 금융시장과 자산관리에 대한 정보는 물론 문화적 영감과 즐거움까지 함께 제공하며 고객 초청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연 이후에는 투자자문, 세무, 은퇴 등 고객별 관심 분야에 맞춘 전문위원과의 1대1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고객 대상으로 the Origins카드의 차별점도 소개했다. 이 카드는 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경험을 고려해 기획한 VVIP 전용 신용카드로 지난달 출시됐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 확대

네이버페이(Npay)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이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Npay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큐알(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Npay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다. Npay는 지자체와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에서 Npay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Npay는 이외에도 간편결제와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Npay 커넥트를 신청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Npay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Npay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한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