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창립 65주년…강호동 회장 “농업 소득 실질적으로 높여야”

농협, 창립 65주년…강호동 회장 “농업 소득 실질적으로 높여야”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5주년 기념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수상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창립 제65주년을 맞아 “농업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김선교 간사,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임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안고 있다.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 삶터이자 도시민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국민의 함께 공유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범농협 26개 사무소에 대한 범농협 표창도 수여됐다. 강신학 전북 삼례농협 조합장과 전북 농업인 안흥섭 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전남 농업인 박주남 씨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농심천심운동에 함께한 농업인 단체 8곳과 범농협 23개 사무소는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농심천심운동 선포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농심천심운동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