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한화큐셀의 168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주가가 4일 장 초반 10%대 강세다.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5분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28%(2550원)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만3153주를 취득해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4553주로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1조17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공시했다. 당초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금융당국 등의 제동으로 규모가 줄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2636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9077억원은 태양광 고출력 기술 전환을 위한 시설투자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3년간 국내외 태양광 생산 설비를 차세대 탠덤 셀·모듈 생산으로 바꾸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