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클리브랜드의 실전형 숏게임 체험 프로그램 ‘2025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이 1차 프로그램의 경쟁률 7:1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안산 강욱순 아카데미 Par3 골프장에서 열린 1차 회차는 모집 정원 60명에 약 400명이 지원할 만큼 7: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약 4시간 동안 ▲RTZ·CBX4 웨지 시타 및 스핀 분석, ▲KPGA 문성모·KLPGA 박보경 프로의 그룹 레슨, ▲KPGA 프로 동행 필드 레슨, ▲Par3 9홀 실전 라운드 등을 체험하며 숏게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5월 31일~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차수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강욱순 아카데미 Par3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2차(6/14), 3차(6/28), 4차(7/5) 회차 참가자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며 남은 일정에는 GTOUR 챔피언 이용희·최민욱 프로, GTOUR WOMEN’S 우승자 한지민 프로를 비롯해, 숏게임 콘텐츠로 인기를 모은 이대준 프로, 유튜브 ‘골프도하TV’의 김도하 프로의 레슨도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RTZ 웨지는 강력해진 스핀 성능과 정밀한 컨트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여성 전용 CBX4 웨지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쉬운 핸들링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실전과 레슨이 함께하는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내 숏게임 패턴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였다” 등 진정성 있는 후기들이 이어졌다.
클리브랜드 관계자는 “숏게임은 클럽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영역”이라며, “스핀스쿨은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클럽 선택부터 실전 적용까지 연결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클리브랜드 스핀스쿨은 지난 2019년, 웨지 구매 고객을 위한 숏게임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였고, 당시에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KPGA·KLPGA 프로들과 함께 실제 필드를 돌며 RTZ·CBX4 웨지를 시타하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실전 밀착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