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미나이
16일 국내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며 미국·이란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전쟁 진정 국면에 따라 투자 심리가 유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연출되면서, 전날 대폭 상승했던 건설업종에서는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타났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4억원, 1조103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0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3.08%), SK하이닉스(+1.67%)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이 오름세였고, 현대차(+5.12%), 기아(+4.22%) 등 자동차주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96%), 삼성바이오로직스(+0.87%)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에코프로(+0.88%), 에코프로비엠(+1.23%), 코오롱티슈진(+3.72%), 리노공업(+1.95%) 등은 강세였으나, 삼천당제약(-9.01%), 알테오젠(-0.94%), HLB(-6.60%)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원 내린 1474.60원에 마감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