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CI. 사진=사조푸디스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932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3% 증가한 수치로, 사명 변경 첫해부터 수익성 개선 기조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이 매출 8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 성장했다. 이는 대형 급식 사업장 수주와 휴게소 운영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결과다. 급식식재 부문 또한 중대형 고객사 확보를 통해 매출 8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상품 부문에서는 건강식품 브랜드 ‘케어포유’를 론칭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우유 제품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는 분석이다.
사조푸디스트는 2024년 사조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 매출 1조76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4월1일 사명을 푸디스트에서 사조푸디스트로 변경한 이후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B2B 온라인몰 ‘식자재왕몰’과 수도권 내 직영 ‘식자재왕 도매마트’ 13개점 등을 운영하며 B2C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고물가와 고환율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식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