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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식] 한전, 전력수급 비상훈련…채비, 휴게소 24곳서 EV 급속충전기 운영

한전, 유관기관과 전력수급 비상훈련 실시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전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비상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 전국 한전 지역본부 15곳이 동시에 참여하는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기후전망에 따른 열돔 현상, 슈퍼 엘니뇨 발생 및 재생에너지 변동성 심화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전력수급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훈련은 △폭염과 열대야 지속으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 △발전소 동작 이상에 따른 발전량 급감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의 동시 계통 이탈 등 복합 위기 상황을 다뤘다.

아울러 △변압기 전압 하향 조정 △고객 냉방기기 원격제어 △긴급절전 수요조정제도 등 다양한 예비력 자원 활용 방안를 시연했다. 훈련에 앞서 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업해 예비력 자원의 제어훈련을 별도 실시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날 훈련에서 “유례없는 기상 이변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지만, ‘전력수급 안정’은 한전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비, 전국 휴게소 24곳서 급속충전기 117기 운영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채비의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모습. 사진=채비

채비(CHAEVI)는 지난 1일부터 경남 함안군 칠서휴게소(양평 방향)와 경남 거창휴게소(대구 방향)에서 급속충전기 8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전국 24개소에서 급속충전기 총 117기가 순차적으로 가동되고, 연말까지 3개소에서 21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85기는 북미 차량 충전 표준(NACS) 호환 충전기로, 테슬라 이용자도 별도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채비는 ‘2025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권역을 아우르는 3권역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앞으로도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충전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이용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파워, 부천 꼽사리 영화제에 1000만원 후원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경기도 부천 약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꼽사리영화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GS파워

GS파워는 경기도 부천시 주민들에 문화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14회 꼽사리 영화제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천 약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꼽사리 영화제는 부천시의 대표문화행사인 부천영화제의 일환이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등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GS파워 관계자는 “GS파워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 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도시가스 사고예방 비상훈련…복합사고 대비

▲귀뚜라미에너지가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에서 진행한 ‘도시가스 사고예방 비상훈련’에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에너지

귀뚜라미에너지는 지난달 30일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가스사고에 대비해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에서 ‘도시가스 사고예방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지반 침하(싱크홀)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과 정압기 시설 침수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재구축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대응반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판교 현대百서 팝업스토어 운영

▲경동나비엔이 이달 6~19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의 전경.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행사에 이어 두번째다.

제습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경동나비엔의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출시 예정인 욕실 환기 가전 ‘바스케어’를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공개한다. 숙면매트 사계절과 나비엔 매직 3차원(3D) 에어후드 등도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공간을 방문하고 미션을 완료한 후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 경동나비엔 공식 캐릭터 KDZ가 그려진 아크릴 키링과 스티커, 생분해 수세미, 담요 등 다양한 굿즈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낙월해상풍력, 서울시향 ‘행복한 음악회’ 4년 연속 후원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2026 행복한 음악회, 함께! I’에서 연주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낙월블루하트

낙월블루하트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2026 행복한 음악회, 함께! I’을 공식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한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인 연주자들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연주자 2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낙월해상풍력은 주주사 비그림파워코리아가 2023~2024년 해당 공연에 후원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낙월블루하트가 후원을 이어갔다. 아울러 낙월해상풍력은 서울시향의 유럽 순회공연과 연계해 장애인 연주자들을 위한 ‘유럽 동반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낙월블루하트 관계자는 “비그림파워코리아가 후원하는 장애인연주자의 유럽 투어를 통해 우리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